'무한주총 대결로 가도 경영권 수성 문제없다'…자신감 보인 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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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장기간 해외출장을 마치고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김포=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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