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AIIB 부총재직 회복 불가' 알고도 쉬쉬...정부 책임회피 급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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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첫 연차총회가 열렸던 지난달 25일 유일호(오른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 베이징 월드호텔에서 진리췬 AIIB 총재와 면담하고 있다. 홍기택 전 AIIB 부총재는 이로부터 이틀 뒤인 27일 휴직계를 제출하며 한국 몫의 부총재직을 날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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