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 전당대회 이틀째 구호는 '미국을 다시 작동하게'…'경제대통령' 트럼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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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인 멜라니아가 18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전당대회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클리블랜드=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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