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위안부 졸속협상' 합의금 10억엔 '용도 알아야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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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7일 한·일 합의에 반대하는 피켓 시위의 모습이다. 이러한 국민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끝내 졸속 협상에 이르렀고 일본은 10억엔의 합의금조차 지불하지 않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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