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건축문화대상 현장심사 가보니] “작품 수준 높아 우열 가리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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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심사위원들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모 건물 앞에서 설계자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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