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안 빈 호앙과 포옹하는 진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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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메달 획득 실패 6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진종오가 우승한 쑤안 빈 호앙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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