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8년만에...황금과녁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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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대표팀의 김우진(왼쪽부터)·구본찬·이승윤이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의 삼보드로무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꺾은 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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