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트니 울린 김연경의 강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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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가 1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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