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머 폭스바겐코리아 회장 '한국 소비자에 할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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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총괄회장이 11일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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