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기자의 1일1식(識)] 열심히 훈련한 당신,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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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에 대한민국 선수단이 기수인 펜싱 구본길을 앞세워 입장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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