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투어 신인왕 안병훈, 112년 만의 올림픽 골프 첫 조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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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선수가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남자골프 1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친뒤 페어웨이로 향하고 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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