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흔들어 인사하는 기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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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무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장혜진과 기보배가 준결승에서 만났다. 준결승에서 기보배를 꺾고 올라간 장혜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보배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기보배가 시상식장에서 손을 흘들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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