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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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만난 양궁대표팀 장혜진과 기보배가 경기를 마치고 포옹을 하고 있다. 장혜진이 기보배에게 승리를 따내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땄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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