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안 선수가 경기 중 착용하는 히토에 셔츠는 심박수와 스트레스, 근육 긴장도를 측정해 스태프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듀폰의 노멕스(Nomex) 섬유에 안감을 덧대는 방식으로 제작되는 만큼 인디카의 경기복 규정에 부합하는 강력한 방염성도 겸비하고 있다.
카나안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인디카 파이어스톤 600 대회의 예선을 4위로 통과했다.
카나안 선수가 핸들을 잡는 악력과 히토에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그가 선회 시 3~5G의 중력가속도에 맞서 몸을 경직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