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던 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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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 선수가 13일 오후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m 예선 8조 경기에서 10초37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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