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4강 길목서 만난 네덜란드…한국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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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1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배구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예선경기에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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