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매력은 가족애 같은 끈끈함...캐릭터들 새로운 면모 발견 가장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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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내 개봉하는 인기 SF 시리즈 ‘스타트렉:비욘드’ 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16일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진행한 내한 행사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크리스 파인, 작가 겸 배우 사이먼 페그, 저스틴 린 감독, 배우 재커리 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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