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박인비·김세영 첫날 1타 차 공동 2위...금메달 향해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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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선수가 1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하고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페어웨이로 향하고 있다./2016.8.17/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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