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대화나누는 양희영과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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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오른쪽) 선수가 17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하고 호주의 이민지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며 페어웨이로 향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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