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7일 휴가 중 손학규 전 고문을 만나기 위해 강진 백련사 인근 토담집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이 최근 열린 고(故) 김근태 4주기 추모콘서트 ‘안치환과 자유 너를 사랑한 이유’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고문이 최근 박원순 시장과 강진 백련사 인근 토담집에서 만나 배석자 없이 장시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손 전 고문이 최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취재진에게 둘러쌓여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