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은-신승찬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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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바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 4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덴마크의 페데르센-리터줄, 일본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 한국 정경은 신승찬./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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