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한 손연재 '이젠 한국인처럼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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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모든 연기를 마친 후 경기장을 빠져나가다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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