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방면의 남산 자락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경사진 대지의 높은 부분에 전면부로 두어 남산을 바라본다. 특히 건물을 양팔을 벌린 듯한 병풍형으로 지어 남산을 포옹하는 모양새다. /송은석기자
2715A20 건축과도시
호텔 정문을 지나 1층 로비에 들어서면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자연광이 쏟아지는 풍경에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조권형기자
지하층 로어 로비에서 2층 위 스카이라이트까지 18m가 수직으로 관통이 되는 아트리움은 이 호텔의 백미라는 평가다./송은석기자
호텔 뒤편에 마련된 자그마한 정원. 이곳은 오솔길을 통해 서울스퀘어의 공개공지까지 연결된다./송은석기자
김종성 건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