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물류대란]납기일 쫓긴 화주들 현금 주고 화물 빼내...수십억원 더 비싼 항공운송까지 수소문도

1일 부산 강서구 부산 신항 한진해운부두의 배를 대는 선석이 텅 비어 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부산항에 들어오던 한진해운 선박은 외항에서 대기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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