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發 물류대란] 수출차질액 벌써 7,000만弗...'특단대책 없으면 수출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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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진해운 사태 관련 한국화주협의회에서 김인호(왼쪽 세번째)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심각한 표정으로 물류사태 해결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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