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최대 생산기지로'…조현준 효성 사장, 섬유 이어 IT까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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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왼쪽) 효성그룹 전략본부장(사장)이 지난 9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딘라탕 베트남 공산당 호찌민시 당서기와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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