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고려 때도 지진 피해...5.8 최강지진에 떠는 경주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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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5.8 강진으로 석굴암 진입로에 돌이 떨어져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하자 문화재청은 석굴암 등 중점관리 문화재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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