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美서도 공식 리콜…100만대 '사상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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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갤럭시노트7의 품질 분석 결과와 자발적 리콜 계획을 밝힌 뒤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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