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경주 4.5 여진> '서울서도 건물 흔들려'...시민 불안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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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규모 5.8의 강진에 이어 19일 오후8시33분께 건물이 흔들릴 만큼 강한 규모 4.5의 여진이 경주에서 발생한 가운데 진동을 느낀 경남 창원 지역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돗자리를 챙겨 집 밖으로 뛰쳐나와 함께 모여 앉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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