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군의날' 회동...'네탓 공방'속 대치정국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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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 두번째부터 오른쪽으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1일 계룡대에서 열린 제 68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대화할 때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왼쪽 첫번째)가 굳은 표정으로 다른 곳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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