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취업 성공기]②'시켜만 달라'는 말 강요하는 한국사회 무책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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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현(32)씨는 아시아 최대 테크 인재 채용 플랫폼 겟링크스의 사업개발부서장으로 근무 중이다. 겟링크스는 설립 2년차 태국계 스타트업으로 싱가포르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blk79에 위치해있다. /사진제공=권우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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