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4일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의 파도가 거세지고 있다. 파도 너머로 중문관광단지가 보인다. / 사진=연합뉴스
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국가태풍센터에서 센터 관계자가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경로를 주시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에 내습한 5일 새벽 제주시 8호 광장 인근의 연삼로에 심어진 직경 30∼35㎝ 느티나무 가로수가 강풍에 뿌리째 뽑혀 도로로 넘어가자 경찰이 출동, 안전조치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를 관통한 5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건설현장에서 분양 사무실로 쓰이던 콘테이너가 날려와 도로를 가로막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를 관통한 5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진입로가 부러진 나무와 가지로 쑥대밭이 돼 있다.
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한 5일 경남 창원 시내 한 주택가 앞에 세워둔 화분이 강풍에 모두 쓰러져 있다.호우 속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오는 우의를 입고 책가방을 둘러 맨채 걷는 한 학생의 등굣길이 힘겹다. / 사진=연합뉴스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를 강타한 5일 오전 제주시 용담동 한천 하류에 세워둔 차들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뒤엉켜 있다. / 사진=연합뉴스
우주에서 본 태풍 ‘차바’의 모습. 일본 우주비행사 오니시 다쿠야(大西卓哉) 씨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했다(트위터 ‘JAXA오니시우주비행사활동보고’). / 사진=교도·연합뉴스
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한 5일 경남 창원 시내 토월천이 범람하면서 흙탕물이 도로를 뒤덮고 있다. 위험한 도로를 한 택시가 아찔하게 통과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한 5일 오전 전남 여수시 오동도 방파제에 여객선이 좌초해 물에 빠진 선원을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울산 시내가 물에 잠겨 있다(독자 김동욱씨 제공). / 사진=연합뉴스
태풍 ‘차바’가 북상한 5일 경남 창원시의 한 초등학교가 침수돼 주차된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 사진=연합뉴스
5일 오전 11시 2분께 부산 영도구 고신대 공공기숙사 공사장에서 타워 크레인이 넘어지는 바람에 인근 컨테이너를 덮쳐 컨테이너 내부에 있던 하청업체 인부 1명이 숨졌다. 119 구조대원이 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5일 오전 부산 동구의 한 병원 근처에서 힘 없이 무너진 주차타워. 이 사고로 주차타워 안팎에 있던 승용차 7대가 파손됐다. / 사진=연합뉴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일대가 물에 잠긴 가운데 도로에서 물고기가 잡힌다는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한 5일 경남 창원 시내 한 도로변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길옆에 있는 차량을 덮쳤다. / 사진=연합뉴스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도로가 제18호 태풍 ‘차바’(CHABA) 영향으로 방파제를 넘어온 바닷물에 잠겨 있다. / 사진=연합뉴스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등이 열리는 비프빌리지가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몰고 온 해일에 파손돼 있다. / 사진=연합뉴스
5일 오후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역에서 승객들이 지연된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고속철도 경부선 울산역 부근의 단전사고로 신경주역∼부산역 구간 KTX 열차가 한때 운영이 중단됐다. / 사진=연합뉴스
5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울산에 많은 비가 내려 중구 태화시장 일대가 하천을 연상케 할 정도로 침수돼 있다. / 사진=연합뉴스
5일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30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자 울산시 중구의 한 대형 슈퍼마켓과 전자상가 앞 주차장이 침수돼 차량과 전자제품 등이 물에 둥둥 떠 있다. / 사진=연합뉴스
5일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해변도로에 주차한 차량이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몰고 온 거대한 파도에 밀려 화단으로 올라가 있다. / 사진=연합뉴스
5일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울산 태화강대공원과 둔치가 흙탕물에 잠겼다. 태풍이 지나간 뒤 하늘이 파랗게 갰다. 태화강은 이날 한때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