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통령후보 TV토론] 펜스, '디펜스'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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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공화 양당 부통령 후보인 팀 케인(왼쪽) 상원의원과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주지사가 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팜빌의 롱우드대에서 열린 TV토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는 이날 북핵·안보·경제·이민·세금 정책 등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했다. /팜빌=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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