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면세점 향한 '60일의 레이스'…유통 '빅5' 마케팅 전쟁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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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기프트숍’에서 한글 디자인 셔츠를 입은 외국인 모델들이 자신의 이름이 쓰인 노트와 에코백을 선보이고 있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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