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6살 딸 학대·시신훼손 양부모 태연한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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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도 포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입양한 6살 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체포된 양부모에 대한 현장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 숨진 딸의 양어머니가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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