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불붙은 소프트파워 혁명] '현 조직문화론 4차혁명서 낙오'...총수가 '혁신' 진두지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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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반바지 근무가 허용된 SK이노베이션 직원들이 올 여름 사내 카페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기업들은 첨단 신사업의 성공을 위해 수평적이면서도 창의성·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갖가지 혁신안을 내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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