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관이 맹장염 걸린 장병에게 소화제 처방…합병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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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의관이 급성맹장염에 걸린 장병에게 소화제만 처방하는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아 증상 발생 만 하루가 지나서야 수술을 진행, 합병증을 유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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