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休] '바다 금강'에 홀려…'섬 속의 섬' 노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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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유람선 선착장에서 본 해금강의 모습. 관광객을 나르는 유람선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더 멋있는 뒤쪽은 배를 타야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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