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추문' 논란에…인기 미드 '성범죄수사대'도 방영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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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이 연기된 ‘로 & 오더(Law & Order) : 성범죄 특별수사대(SVU)’의 ‘막을 수 없는(Unstoppable)’ 에피소드 예고편. 이 에피소드에서 배우 게리 콜은 부유한 사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를 연상시킨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유투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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