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여권 신장 명예대사에 '원더우먼' 임명..일부 유엔직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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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만화 캐릭터인 ‘원더우먼’을 ‘여성·소녀 권리 신장 명예대사’로 임명하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유엔의 일부 직원들이 원더우먼이 여권 신장과 거리가 멀다며 무대를 향해 등을 들리고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뉴욕=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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