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의 옛 수영공장을 개조한 ‘F1963’의 장소적 특성을 활용한 네덜란드 작가 조로 파이글의 ‘양귀비(Poppy)’는 부산비엔날레의 최고 인기 관람작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제공=부산비엔날레
끊임없이 솟아나는 검은 먹물이 관객 자신을 반추하는 거울로 작용하는 저우원도우의 설치작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사진제공=부산비엔날레
견고해 보이는 스테인레스 소재 미래도시의 허망함과 불안함을 표현한 설치작품이 지난 9월 경주지진으로 60%가량 변형돼 작가 에노키 추가 급히 내한해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부산비엔날레
지난 23일 부산 F1963열린 ‘비엔날레톡’에서 김은영(오른쪽부터)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백기영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하석원 부산비엔날레 사무처장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비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