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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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이 29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열린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9번홀 버티샷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인천=권욱기자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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