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포츠재단 박헌영 과장, 최순실 모녀의 '집사'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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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박헌영 케이스포츠재단 과장이 최순실 씨가 사실상 회장으로 있었던 ‘더블루K’의 직원으로 활동하며 소위 ‘집사’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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