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조롱거리 된 '최순실 파문'…메르켈까지 언급하며 비방 수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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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지난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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