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위해 직접 초코바를 샀다는 시민이 흰 자루에 족히 100개는 넘어보이는 핫브레이크를 기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정수현기자
일반인 키의 2배가 넘는 환풍구 담장에 올라가 시민들이 현장을 지켜보자 일부 시민들이 계속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경고하며 주변을 지키며 서있다. /정수현기자
경복궁 사거리에 한 시민이 곳곳에서 추위에 떨 시민들을 위해 커피와 코코아를 준비하고 있다. 물을 끓이기 위해 빈 냄비에 생수를 붓고 있다. /정수현기자
목마를 타고 시민들로 가득 찬 경복궁 사거리를 집중해서 지켜보는 한 아이의 모습 /정수현기자
심지가 거의 녹은 상태에서 마지막까지 타오르는 종이컵 촛불. /정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