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느닷없이 '엘시티 연루자 엄단' 지시...'반격·물타기'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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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 101층 복합시설 1개동과 85층 주거시설 2개동으로 구성된 엘시티(LCT)를 건립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시행사 실소유주인 이영복 회장 등이 50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횡령하고 정관계 유력인사에 로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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