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 차 공동 4위 전인지, 베어트로피 ‘보일락 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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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운데)가 18일(한국시간) 여자골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오른쪽)으로부터 신인상 트로피를 받고 있다. /네이플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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