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촛불집회 가보니] '박근혜 사퇴가 민주주의 회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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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5시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열린 ‘박근혜 하야를 바라는 부산청소년’ 집회 및 시위에 참가한 한 학생이 깃발을 들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박근혜 하야’를 외쳤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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