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웅철(오른쪽) 현대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과 디자인 총괄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22일 공식 출시된 6세대 신형 그랜저(IG)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형 그랜저는 디자인을 대폭 강화하고 차체를 키우는 것은 물론 차체 강성도 34% 향상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스마트센서 등 각종 첨단 안전장치도 추가됐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3.0, 디젤 2.2, LPi 3.0 등 4가지 라인업이다. 가솔린 3.3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선보인다. 판매가격은 3,055만~3,675만원이다. 현대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