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 설치된 노란 촛불. ‘꺼지지 않는 촛불’을 암시하는 모양이 인상적이다.
칼을 든 이순신 동상과 촛불의 날카로운 끝이 어우러진 모습이 비장해보인다.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하야하라’ 문자 조형물.
노란색으로 ‘꽃’이란 문구를 만든 조형물.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세워호 부스 옆에 어우러져 서있다.
‘이게 나라냐? 이래야 나라지!’란 문구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광화문 거리에 설치돼있다.
19일 4차 범국민행동에 경찰 차벽을 가득 메웠던 ‘꽃 스티커’를 우산에 붙이고 한 시민이 행진에 동참하고 있다.
‘꼭두각시, 박근혜 물러가라’를 상징하는 풍자 그림이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 바닥에 붙여져 있다. 옆에 마련된 판넬에 시민들이 정부에 외치는 목소리가 쓰여있다.